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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품 시장 개황[브랜드_말레이시아]

> 말레이시아 화장품 시장은 미국 브랜드 위주의 시장이며 유럽과 일본, 말레이시아 브랜드도 선전하고 있음

> 스킨케어는 일본 브랜드가 1, 2위를 점유했으며 이어 미국, 유럽 브랜드 순으로 나타난 반면, 메이크업은 말레이시아 브랜드가 1위를 차지했으며,

   헤어케어는 미국 브랜드가 강세임

피부/메이크업 관련 인식 및 태도 [피부 관련 인식]

> 말레이시아 여성 중 말레이계는 '지성' 피부가 많고 중국계와 인도계는 '복합성'의 비율이 높음

> 베트남과 호주는 모두 '약간 밝은(fairly light)' 피부로 인식하는 비율이 높고, 말레이시아는 인종에 따라 피부색이 다름

피부/메이크업 관련 인식 및 태도 [메이크업]

> 3개국 중 여성의 메이크업 빈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호주이며, 가장 낮은 국가는 말레이시아임

> 베트남 여성이 주로 페이스와 립 메이크업에 치중하는 한편, 말레이시아와 호주는 페이스와 아이, 립까지 하는 풀메이크업을 하는

   비율이 높음

> 메이크업을 최소한으로 할 때,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는 페이스와 립을 하는 반면, 호주는 페이스와 아이 메이크업을 하는 경향을

   보임

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인식 [국가별 브랜드 이미지_베트남]

한국 화장품 = 순하고 자극이 없는 젊은 화장품

> 베트남 여성에게 이상적인 이미지에 가까운 화장품은 일본과 유럽 브랜드 화장품임

> 미국과 유럽 브랜드는 감성적으로는 비슷한 이미지이나, 품질 면에서는 유럽이 뛰어나다고 인식함

> 한국은 '젊음', '여성스러운', '귀여운', '세련된', '자연적인' 등의 감성 이미지와

   '가볍고 얇게 발리는', '순하고 자극이 없는', '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' 등의 품질 이미지를 가짐

참고] 화장품 사용 행태 [메이크업 패턴_말레이시아(말레이계)]

> 스킨케어는 일본 제품을 선호하는데, 최근 설화수를 사용해보고 만족하고 있음

> 말레이시아 제품을 사용해 본 적 있지만, 트러블이 생겨서 다시 SKII로 돌아옴

> 클렌저는 주기적으로 바궈주는데, 마일드하면서도 클렌징이 잘 되는 제품을 선호함

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인식 [국가별 브랜드 이미지_말레이시아]

> 말레이시아 여성에게 이상적인 이미지에 가까운 화장품은 말레이계에게는 자국, 중국계에게는 일본 브랜드

> 자국 화장품은 감성적으로는 말레이계 여성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나, 품질 면에서는 긍정적 이미지와 떨어져 있음

> 한국 화장품은 일본과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는데, '혁신적인', '젊은'. '트렌드를 선도하는', '기술력이 뛰어난' 감성 이미지와 '자연스러운', '가볍고 잘 발리는',

   '흡수가 잘되는', '스킨케어 제품이 뛰어난' 등의 품질 이미지를 가짐

화장품 정보 탐색 [온라인 정보탐색_말레이시아]

> 말레이시아 여성은 화장품 정보를 탐색할 때 페이스북과 구글 검색을 가장 많이 사용함

> 말레이계 여성은 중국계보다 화장품 정보를 더 자주 찾아보는 경향이 있으며, 온라인 정보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남

> 중국계 여성은 말레이계보다 해외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나 SNS를 통한 화장품 구매에 긍정적임

화장품 구입 [화장품 구매행태_말레이시아]

> 매장 직원과 상담시간이 짧음 : 원하는 제품의 위치를 문의하거나 재고를 확인하는 정도의 가벼운 상담 위주이며, 제품에 대한 정보는 제품 설명서나 매장 

   내 POP를 찾고함

> 제품 테스트 중시 : 구입의도가 없던 제품도 테스트를 하면서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있음

> 새로운 제품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편이며 온라인에서 평이 좋았던 신제품은 테스트하지 않고 바로 구매하기도 함

> 프로모션 활용도는 낮은 편임

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인식 및 경험 [한국 화장품 이미지]

> 3개국 공통으로 한국 화장품은 '아시아인에게 잘 맞는 화장품'과 '내추럴 메이크업'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음

>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는 한국화장품이 '자연주의 컨셉'과 '뛰어난 기술'을 가졌다고 인식하는 한편, 호주에서는 '예쁘고 독특한 패키징'을 가진

   '신기하고 독특한 제품'의 이미지를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남

> 말레이시아와 호주에서 한국 화장품은 '가격이 저렴한' 이미지를 가지고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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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레이시아 화장품 시장 규모 및 특징

> 말레이시아 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7.1%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스킨케어 부문이 다소 성장하였음

> 말레이시아 화장품 시장에서 안티에이징 화장품이 급증하고 있으며, 매스 브랜드의 색조 하장품이 인기

화장품에 대한 인식 및 태도

> 중국계를 제외한 말레이시아 여성들은 '동일한 브랜드'의 기초와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함

> 말레이시아 여성의 91%는 '가벼운 텍스처의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'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

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인식 및 태도

> 말레이시아 여성의 71.4%가 '샴푸와 린스는 동일한 브랜드의 라인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'이라고 응답함

> '머리를 자주 감는 것이 두피와 모발 간강에 좋다'고 믿는 여성이 더 많으며 특히 타 인종 대비 중국계 여성이 이와 같이 생각하는 비율이 높음

> 모발과 두피 건강을 위한 케어 방식으로는 살롱 케어가 더 좋다고 믿는 여성이 48.0%, 홈케어가 더 좋다고 믿는 여성이 52.0%로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됨

화장품 브랜드 이미지 [중요이미지]

> 화장품 브랜드의 중요한 감성 이미지는 '자연적인(35.3%)', '안전한(14.1%)', '믿을 수 있는(11.5%)' 순임

> 화장품 브랜드의 중요한 품질 이미지는 '피부에 순하고 자극이 없는(36.4%)', '좋은 성분으로 만들어진(11.3%)', '끈적이거나 번들거리지 않는(10.6%)' 순으로

   나타남

참고] 말레이시아 소비자 화장품 사용 행태

>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모두 너무 유분이 많거나 두꺼운 제품은 선호하지 않음

> 세럼이나 크림은 저녁에만 사용하고 아침에는 가벼운 모이스처라이저 정도만 사용함

> 아이라이너는 바빠도 꼭 하는 편이며 특별한 날은 아이 메이크업에 가장 신경을 씀

> 무슬림은 오후에 있는 낮기도를 하기 전에 반드시 메이크업을 지워야 하기 때문에 화장을 다시 해야함

효과적 정보 수집 채널

> 정보 수집 채널 중 효과가 높은 채널은 'Social Media(39.1%)', '화장품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(12.3%)', '온라인 포털 사이트(10.6%)' 등의 순으로 나타남

> 특히 10대 후반 여성의 절반 이상이 'Social Media'를 가장 효과적인 정보 수집 채널로 생각하고 있음

> 반면 '옥외 광고(0.3%)', 'TV 드라마(0.5%)', '잡지 광고/기사(0.8%)' 등의 효과성은 상대적으로 낮음

주 구입채널 이용 목적

> 스킨케어, 메이크업, 헤어케어 제품을 '백화점' 또는 '드럭스토어'에서 구매하는 주 이유는 '취급 제품/브래드가 다양해서'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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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레이시아 제언 : 소비자 세분 시장 별 프로파일

말레이계와 중국계 소비자의 소비패턴과 성향이 매우 다르므로, 타겟 소비자를 명확하게 하고 그에 최적화된 제품을 출시해야 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