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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품 시장 개황[브랜드_호주]

> 호주 화장품 시장은 미국 브랜드와 유럽 브랜드 위주의 시장

> 스킨케어는 미국 브랜드가 1, 2위를 점유한 반면, 메이크업은 유럽 브랜드가 1위를 차지하고 있음. 헤어케어의 경우 미국, 유럽 브랜드가 모두 강세를 보임

피부/메이크업 관련 인식 및 태도 [피부 관련 인식]

> 호주 여성은 '복합성'이 가장 많고, 다른 국가에 비해 '민감성' 비율이 높음

> 베트남과 호주는 모두 '약간 밝은(fairly light)' 피부로 인식하는 비율이 높고, 말레이시아는 인종에 따라 피부색이 다름

피부/메이크업 관련 인식 및 태도 [메이크업]

> 3개국 중 여성의 메이크업 빈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호주이며, 가장 낮은 국가는 말레이시아임

> 베트남 여성이 주로 페이스와 립 메이크업에 치중하는 한편, 말레이시아와 호주는 페이스와 아이, 립까지 하는 풀메이크업을 하는

   비율이 높음

> 메이크업을 최소한으로 할 때,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는 페이스와 립을 하는 반면, 호주는 페이스와 아이 메이크업을 하는 경향을

   보임

헤어 관련 인식 및 태도 [헤어 타입]

> 모발 타입의 경우 베트남은 '민감성', 말레이시아는 '지성'과 '건성', 호주는 '중성' 이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

> 두피 타입의 경우 베트남은 '탈모 진행형', 말레이시아는 '지성'과 '비듬성', 호주는 '중성'과 '건성'이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높음

참고] 화장품 사용 행태 [스킨케어 패턴_호주 (유럽계)]

> 저녁에는 토너를 사용한 후 크림, 오일, 세럼을 하루씩 번갈아 가며 사용함

>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는 코코넛 오일을 발라 피부를 화학 성분으로부터 쉴 수 있게 함

> 민감한 피부를 위해 화장을 지울 때는 일반 클렌징 티슈 대신 베이비 티슈로 얼굴을 닦아냄

> 일주일에 2번씩 스크럽과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을 사용해 관리함

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인식 [국가별 브랜드 이미지_호주]

> 호주 여성에게 이상적인 이미지에 가까운 화장품은 자국 브랜드 화장품임

> 미국가 유럽 브랜드는 감성적으로는 비슷한 이미지이나, 품질 면에서는 미국이 긍정적인 이미지를 많이 가짐

> 한국은 '귀여운', '젊은', '새로운', '기술력이 뛰어난'의 긍정적 이미지도 있지만, '믿을 수 없는', '안전하지 않은' 등 신뢰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나타내며,

   품질 면으로는 '색이 선명한', '가볍고 얇게 발리는', '끈적이지 않는' 이미지를 가짐

화장품 정보 탐색 [온라인 정보탐색_호주]

> 호주 여성은 인스타그램과 유투브를 통해 주로 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검색함

> 특히 유명 뷰티 브이로거의 채널에서 신상품이나 추천제품의 정보를 얻으며, 그러한 정보는 신뢰도가 높음

> 해외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나 SNS를 통한 화장품 구매에 대해 베트남, 말레이시아 보다 긍정적인 경향을 보임

화장품 구입 [화장품 구매행태_호주]

> 멀티 브랜드 샵(Mecca) : 매장 직원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, 메이크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어 메이크업 스킬을 가르쳐 주거나 제품을

   추천해 줌.직원의 메이크업 스타일을 구매에 참고하거나 사용하는 제품을 보여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음

> 드럭스토어 : 생필품을 쇼핑하듯이 매장 직원의 도움을 거의 받지 않음

> 프로모션 적극적 활용 : 백화점의 멤버십 카드는 활용도가 높은 편이며 메일이나 우편으로 오는 쿠폰북에서 필요한 것을 챙겨오기도 함.

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인식 및 경험 [한국 화장품 이미지]

> 3개국 공통으로 한국 화장품은 '아시아인에게 잘 맞는 화장품'과 '내추럴 메이크업'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음

>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는 한국화장품이 '자연주의 컨셉'과 '뛰어난 기술'을 가졌다고 인식하는 한편, 호주에서는 '예쁘고 독특한 패키징'을 가진

   '신기하고 독특한 제품'의 이미지를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남

> 말레이시아와 호주에서 한국 화장품은 '가격이 저렴한' 이미지를 가지고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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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 화장품 시장 규모 및 특징

> 호주 화장품 시장은 2012년 이후로 시장 크기 감소하는 추세로 헤어케어, 향수시장은 감소하고 있으나 스킨케어, 남성화장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

화장품에 대한 인식 및 태도

> 호주 여성의 62.8%가 '동일한 브랜드'의 기초와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함

> 호주 여성의 87.8%는 '가벼운 텍스처의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'을 선호하며, 특히 타 연령층 대비 10대와 50대 여성에게서 이 같은 응답이 

   더 높게 나타남

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인식 및 태도

> 호주 여성의 77.5%가 '샴푸와 린스는 동일한 브랜드의 라인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'이라고 응답함

> 또한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위해서는 '가능한 머리를 감지 않는 것이 좋다'고 믿는 여성이 66.3%로, '머리를 자주 감는 것이 두피와 모발 건강에 좋다'고 믿는 여성

   보다 많은 것으로 파악됨

> 모발과 두피 건강을 위해 '살롱 제품을 사다가 집에서 스스로 관리하는 것'이 더 좋다고 믿는 여성의 비율이 높으며, 대체로 연량이 높아질수록 '살롱 케어' 보다

   '홈케어'를 선호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남

화장품 브랜드 이미지 [중요이미지]

> 화장품 브랜드의 중요한 감성 이미지는 '자연적인(31.3%)', '안전한(11.6%)', '믿을 수 있는(11.5%)' 순임

> 화장품 브랜드의 중요한 품질 이미지는 '피부에 순하고 자극이 없는(18.1%)', '좋은 성분으로 만들어진(16.4%)', '끈적이거나 번들거리지 않는(7.8%)' 순으로

   나타남

참고] 호주 소비자 화장품 사용 행태

> 호주 여성은 스킨케어의 단계를 줄이고 싶어하며 본인에게 꼭 필요한 최소한의 제품만 사용함

> BB크림은 메이크업을 서두를 때 파운데이션 대용으로 사용하며,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 프라이머를 함께 사용함

> 얼굴의 윤곽을 살려주고 피부에 윤기를 주기 위해 브론저나 블러셔를 꼭 사용하는 편이며, 아이나 립은 최소한으로 사용함

> 데일리 메이크업에서는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 중 하나만 사용하는데, 백인은 마스카라를, 아시아인은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는 경향이 발견됨

효과적 정보 수집 채널

> 정보 수집 채널 중 효과가 높은 채널은 'Social Media(16.5%)', '화장품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(15.3%)', '주변 지인(9.9%)' 순임

> 10대 후반과 20대는 '온라인 채널', 40대 및 50대는 '주변 지인'이나 '매장 직원/판매원' 등 인적 요소를 효과적인 채널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음

> 반면 '옥외 광고(0.1%)', 'TV 드라마(1.0%)', '화장품 판매처 홈페이지(2.1%)', 등의 효과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파악됨

최근 화장품 주 구입 채널

> 호주 여성은 주로 '백화점(56.7%)', '약국(47.8%)', '드럭스토어(27.4%)' 에서 화장품 또는 헤어케어 제품을 구입하는 편임

> 타 연령층 대비 10대 후반과 20대는 '드럭스토어', '화장품 전문매장'에서 헤어케어 제품을 구입하는 비율이 비교적 높음

> 온라인 채널 중에서는 '국내 온라인 쇼핑몰(11.6%)', 그 외 채널로는 '직접 판매(14.2%)'에서의 구입률이 높음

한국 화장품 이미지

> 호주 여성이 생각하는 한국 화장품 이미지는 '아시아인에게 잘 맞는 화장품(32.0%)', '예쁘고 독특한 패키징(26.9%)'의 순으로 나타남

> 그러나 호주 여성의 43.6%가 한국 화장품에 대해 '잘 모르겠음'이라고 응답했으며, 특히 40~50대 여성에서 그러한 비율이 높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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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 제언 : 소비자 세분 시장 별 프로파일

유럽계 소비자보다 아시아계 소비자의 한국 화장품 수용도가 높으며, 이에 따른 전략 수립이 필요함